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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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 예정된 연설 자리에서 암호화폐 관련 ‘입장 변화’ 표명할까?!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배리언트의 최고법률책임자(CLO) 제이크 체르빈스키가 X를 통해 “미국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경제 현안 관련 연설에 나선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다음 주에는 전당대회 연설도 예정돼 있다. 해리스가 암호화폐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한다면 예정된 연설이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이날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 대런 소토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1)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 폐지, 2)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 통과 및 우호적 규제안 수립”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 소토 의원은 3)암호화폐 중요성(특히 송금 측면) 인식 제고 등을 요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편, 같은 날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공급이 늘고 있지만, 이것이 암호화폐 전체의 시가총액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히려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총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면서,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총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변화가 없다.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약 1,650억 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늘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스테이블코인은 주로 레버리지 거래에 활용되기 때문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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