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솔라나(SOL)가 110% 상승하며,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신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의 TVL은 10월 초 3억 달러에서 현재 4억 6,500만 달러로 증가한 상태이며, 지난 1월 출시된 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가격의 경우에도 지난 24시간 동안 66% 급등, 일주일 새 170% 폭등한 것으로 기록됐다.
또 11일 종가 기준 그레이스케일 SOL 신탁 상품 GSOL 가격이 146.34% 상승한 202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은 무려 869.29%을 기록했고 MANA 신탁 상품과 LINK 신탁 상품의 프리미엄도 각각 308.06%, 250%까지 치솟았다.
현재 그레이스케일 장외시장은 14종 암호화폐 투자 신탁의 거래를 지원 중이다.
13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프리미엄은 -(마이너스) 10.35%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GBTC외 ETH 신탁 상품의 프리미엄은 -13.94%, USDT는 -38.79%, XEC는 -9.58%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이 +(플러스)를 기록 중인 암호화폐 신탁은 LTC(+7.11%), BCH(+5.29%), XLM(+161.47%), MANA(+308.06%), ZEN(+26.21%), SOL(+869.29%), LINK(+250.50%), LPT(+44.76%), BAT(+112.08%), FIL(+901.67%)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는 “최근 뱅코르(BNT)의 시가총액이 4일 만에 세 배 이상 증가하며, 2022년 5월 8일 이후 신고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1만 BNT 이상을 보유한 상어·고래 주소들은 전체 BNT 공급량 중 97.78%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8개월 래 가장 높은 비중”이라면서, “11월 들어 발생한 대다수 BNT 트랜잭션은 100만달러(=13억 2,350만원) 이상 규모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