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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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 간 밈코인?…”강세장 주도하기엔 생명력 짧아, 지속 가능한 RWA&AI로 관심 돌려야!”

2일 외신에 따르면, 올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던 밈코인이 더 이상 투자 수단으로써 좋은 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실물연계자산(RWA)과 인공지능(AI)으로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서 가상자산 사업자 에반 루스라는 “폭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밈코인은 강세장을 주도할 가장 좋은 투자 수단은 아니다”라며, “이보다 RWA나 AI로 관심을 돌리는 것이 낫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 산업은 밈코인이 발생시킨 유동성만으로 성장할 수 없다. 밈코인 중 수익성이 있는 토큰은 거의 없으며, 지금까지 생성된 밈코인 중 약 97%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매달 2000개 넘는 밈코인이 사라진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루스라는 이를 대신해 RWA와 AI가 ‘미래에 지속 가능한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RWA와 AI는 블록체인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영역이다. IT 분석 기관 카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AI 시장의 경우 2027년까지 2970억 달러 규모에 이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같은 날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리얼비전의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가 “이더리움은 실물자산 토큰화(RWA) 발행자들이 선택하는 주 플랫폼이지만, 레이어1과 레이어2 솔루션 간의 균형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이더리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블랙록과 프랭클린 템플턴과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들은 이더리움에서 9억 달러 이상 미국 국채를 토큰화했다. 그만큼 RWA 시장에서 이더리움 영향력은 지배적”이라면서도, “단 레이어1은 정산 수수료만 수취하고 나머지 수익은 레이어2가 차지하는 ‘딜레마’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레이어1을 효과적으로 확장하지 못한다면, 이더리움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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