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NFT플라자에 따르면, 인기 게임 블록체인인 오아시스가 한국의 게임 강자 컴투스 그리고 컴투스의 웹3.0 이니셔티브인 XPLA와 협력하여 인기 게임 2종을 공개하고 일본 진출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컴투스는 특히 일본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 오아시스의 활발한 가상 영역 ‘Verse’에 합류 및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일본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컴투스는 오아시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에 ‘XPLA 버스’를 도입하여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는데, 게임 내 자산과 거래의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촉진함으로써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우수성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컴투스는 5,500만 명에 달하는 일본의 방대한 게임 커뮤니티를 참여 시키겠다는 목표에 따라 1분기 중 자사의 인기 타이틀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워킹데드: 올스타’를 XPLA 버스에 완벽하게 융합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게임 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는 일본과 그 밖의 지역에서도 엄격한 규제 환경을 준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독특한 이중 레이어 아키텍처를 자랑한다.
일본의 대형 게임 업체인 SEGA, Ubisoft, Yield Guild Games가 검증자로 참여하고 있는 오아시스는 한국 게임 업체가 일본에서 규제를 준수하고 일본 시장 내에서 확장하려는 노력을 지원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컴투스와 오아시스의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의 광범위한 게임 커뮤니티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