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학회가 최근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조직위원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월 7일, 한국게임정책학회는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어워드조직위원회와 한국 콘텐츠 발전을 목적으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오는 12월 29일 진행 예정인 ‘월드 NFT 콘텐츠 문학상’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어워드조직위원회’는 콘텐츠와 문학을 포괄하는 글로벌 최초 NFT(대체 불가능 토큰)어워드를 개최, 현재 작품 공모를 완료하고 심사를 진행중이다.
지난 7월 어워드조직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각예술계의 NFT 아티스트를 널리 알리고 지원하기 위해 주최한 ‘월드NFT아티스트어워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한편 한국게임정책학회는 게임물관리위원장을 역임한 이재홍 교수가 회장직을 수행중이며, 학회는 한국 게임 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모색, 적용하고자 한다.
어워드조직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나, 결국 신산업 추진을 통해 해결해야 된다는 것에는 변함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돌파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바로 ‘게임’과 같은 ‘첨단콘텐츠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재홍 게임정책학회장은 “NFT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혁신은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기술적 진보로 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산업적 혁신 속에서 문화콘텐츠 전반에 걸친 메타버스의 기능 및 건전한 NFT 생태계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제언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게임정책학회는 지난 11월 ‘2022 게임정책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세미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됐다.
당시 진행된 공동 세미나에서는 게임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도 개선 및 미래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