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센그룹이 반려인들을 위해 ‘PETS GO NFT’를 제작, 발행한다고 전했다.
호텔 전문 기업인 ‘하센그룹’이 최근 NFT 플랫폼 ‘위프티’와 “PETS GO” 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NFT를 보유한 사람들은 하센그룹과 제휴 관계를 체결한 총 30여 개의 반려동물 동반 호텔 또는 펜션의 숙박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PETS GO NFT’ 보유자들은 애견사료 및 용품을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PETS GO NFT’는 내일 11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학사모가 주최하는 오프라인 바자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에어드롭(Air Drop)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놀로 스퀘어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내일 25일 개최예정인 학사모 오프라인 바자회에는 개스토랑을 비롯해 구찌네, 국개대표, 길건악세사리, 네츄럴발란스, 달콤한부엌 등을 포함해 총 3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하센그룹은 NFT 플랫폼 ‘위프티(WEnFT)’를 구축, 운영중인 ‘블록에스’와 협업을 추진중이며, ‘PETS GO NFT’를 위프티 런치패드를 통해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NFT 플랫폼 ‘위프티’는 지난 10월 베타 출시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거래소 내 런치패드를 기반으로 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얼마 전 유기견 ‘무탈이’가 길거리를 배회하는 것을 발견한 주민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제보했던 일이 있었다.
유기견 ‘무탈이’는 도그어스플래닛에 의해 구조됐고, 한 방송인이 ‘무탈이’의 후원자로 나서며 관련 스토리가 화제가 되었다.
이번 해 12월 3일에는 유기견을 돕자는 취지로 진행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탈이의 자화상 NFT(대체 부가능 토큰)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무탈이의 후원자가 된 방송인이 직접 그림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NFT 발행과 관련한 수익금 총액은 유기견들의 구조, 케어, 병원비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