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12일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가 퍼블릭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 ‘미니 플래닛 노드 NFT’ 500개를 1분만에 완판시켰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바는 여러 체인상에서 제작된 NFT를 한 곳으로 모은 후 NFT의 다양한 유틸리티를 적용해 활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고객들은 ‘하바’를 통해 바이낸스 또는 클레이튼 체인상에 존재하는 NFT를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고, 체인 종류와는 상관없이 NFT 거래도 진행할 수 있다.
플래닛 노드 NFT는 ‘하바’ 생태계의 핵심 유지 장치로 작용하고 있으며, 서로 이질적인 네트워크의 NFT들이 각 체인 환경에서 이동을 할 때 또는 새로운 NFT 민팅이 이루어질 때 이를 분산 저장할 수 있는 곳이다.
한편 플래닛 소유자들은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 것에 대한 리워드로 보상으로 ‘하바 코인(HVH)’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퍼블릭 세일에서는 총 500개 한정 상품인 미니 플래닛을 완판시킨 바 있다.
미니플래닛은 플래닛을 더욱 다양한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축된 특별한 플래닛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 플래닛을 10개로 분리해 가격을 약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며 구매 부담을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바 프로젝트의 임영광 대표는 “3차에 걸친 플래닛 노드 NFT 프리 세일에서 완판을 기록했고, 퍼블릭 세일에서도 미니 플래닛 500개를 완판을 기록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디지털 자산의 자유로운 이동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바는 지난 10일 자체 커뮤니티들 가운데 하나인 ‘디스코드’의 멤버 수가 현재 약 10만명을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하바 측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디스코드 멤버 가운데 글로벌 이용자 수는 약 87%에 달했다.
가장 높은 언어 비중은 ‘영어’인데, 이 외에도 중국을 비롯해 독일, 러시아,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중인 이용자들이 참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