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 ‘핑거’가 오는 12월 중순에 열릴 ‘더 넥스트 NFT 2023 컨퍼런스’의 세션 발표 주제를 공개한 바 있다.
오는 12월 13일에 개최 예정인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NFT와 메타버스’, ‘특허권 조각투자’ 및 ‘NFT와 STO(증권형 토큰)의 법률이슈 및 규제대응 방향’ 등을 핵심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핑거’의 블록체인/크립토 부문 관련 회사인 ‘마이크레딧체인(MCC)’ 측은 ‘독도버스 생태계를 움직이는 도민권 NFT’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독도버스는 핑거와 마이크레딧체인이 공동 구축하는 메타버스 생태계로,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흥미로운 퀘스트 및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금융 서비스와 연동하여 다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메타버스’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핑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지원중인 시범 사업 ‘블록체인 기반 특허 NFT 거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구축한 지식재산권 NFT 플랫폼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식재산권 NFT 플랫폼을 개발하는 모든 과정에서 고려해야 했던, 특허권 유동화 방안 및 NFT 기술 연계, 규제대응방안 관련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핑거는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부산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이 공동 주관했다.
핑거는 당시 특허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시연을 위해 자체 부스를 설치했다.
핑거는 이번 2022년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특허 NFT 거래 플랫폼을 통해, 실제 특허권이 NFT로 제작, 발행되는 절차와 발행 완료된 특허 NFT가 거래되는 모든 과정을 시연하여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