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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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 내년부터 VASP 규정 명확화 나선다…”위반 시 별도조치”

25일 싱가포르 스타트업 은행 걸프(Gulf)가 내년 초 스테이블코인 결제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걸프는 곧 진행할 펀딩 라운드에서 5,000만 달러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수 관련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이날 필리핀 중앙은행(BSP)이 내년 1월 1일까지 가상자산사업자(VASP) 보고 요건을 강화할 방침이라는 내용의 문서를 공개했다.

해당 문서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은 매월 거래량·수탁 자산 관련 내용 관련 2종, 분기별로 운영 사무실·웹사이트·계좌 소유주 통계 등 7종, 반기별 추가 보고서 3종 등을 제출해야 하며, 해당 요건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별도 조치를 받게 된다고 나와있다.

또 필리핀 내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변경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매거진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내년 1분기 비트코인매거진 재팬 창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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