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레이놈이 전 세계 최초로 실물 NFT 갤러리 ‘슈퍼치프’와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플레이놈은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NFT 마켓플레이스2.0으로, 글로벌 NFT HUB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근 세계 최초로 실물 NFT 갤러리 ‘슈퍼치프 갤러리(Superchief Gallery, 이하 슈퍼치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2년 에드워드 집코(Edward Zipco)와 빌 던레비(Bill Dunleavy)가 뉴욕 브루클린에 설립한 슈퍼치프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글로벌 무대로 이끌기 위해 설립되었다.
슈퍼치프는 2016년도에 디지털 기반(digital-native) 아티스트를 위해 디지털 갤러리를 출범하는 등 지난 10년 가까이 다양한 영역의 작가들과 단체들이 더 유명해지고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슈퍼치프는 지난 해 3월, NFT 사업 영역을 더 확장한다는 명목으로 뉴욕에 오직 NFT를 위한 갤러리를 오픈했다.
슈퍼치프 NFT 갤러리는 현실 세계에서 설립된 전 세계 최초의 NFT 갤러리로 주목받았으며, 이는 NFT 업계에서 큰 의미를 가진 역사적인 사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슈퍼치프는 이후 오픈씨(OpenSea)를 비롯해 메이커스플레이스(Makersplace), 파운데이션(Foundation), 퀀텀(Quantum) 등의 글로벌 대규모 NFT 시장을 통해 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NFT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왔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슈퍼치프에 소속돼있는 아티스트의 NFT 작품을 판매하고 오는 2023년 IRL 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플레이놈의 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슈퍼치프를 국내에 알림과 동시에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NFT 작품을 국내 투자자들과 컬렉터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슈퍼치프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플레이놈이 국내 최고의 NFT 마켓플레이스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