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8일 ‘플랫타이엑스’가 한국NFT학회와 디지털자산 산업 및 NFT(대체불가능토큰)영역의 성장을 목적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월 2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플랫타이엑스 김덕중 공동대표를 비롯해 한국NFT학회 박세정 이사장 등 총 10여명이 참여해 협약의 개요와 취지, 성공적 수행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산업 연구를 비롯해 개발 및 관련 산업 활성 목적의 인적교류 및 기술지식 정보 및 자료의 교환, NFT 가치평가 심사 기준의 표준화 및 고도화, 가상자산 NFT 프로젝트 관련 사업화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랫타이엑스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산업의 연구개발(R&D)를 강화할 계획이며, 가상자산과 NFT 가치 평가 심사기준의 표준화 등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성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랫타이엑스는 또한 이번 사안과 관련해 뛰어난 성장성을 가진 신인 아티스트 등 신규 IP(지적재산권)를 지속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스타로 성장하는 전 과정을 NFT로 제작해 팬들과 공유하는 커뮤니티형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
을 새롭게 기획, 마련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NFT학회는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 확대하고자 여러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플랫타이엑스와 한국NFT학회는 관련 부서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축하고 양사 간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NFT학회의 박세정 이사장은 “블록체인 학문과 가상자산 거래소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자산 산업 R&D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시장 활성화 및 가상자산 시장 내 안전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협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