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B가 자신의 X를 통해 “2024년에 대한 나의 포워드 가이던스는 비트코인이 2만 달러였던 2022년 10월 6일과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024년 4월 반감기까지 비트코인 상승 지속, S2F 모델 밸류 55000달러(범위 3만~10만$) 부근에서 반감기 맞이, 반감기 이후 상승, 2024년 10만 달러 도달”이라고 전했다.
이어 “S2F 타깃 밸류는 53.2만 달러(범위 25만~100만$)”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BRC-20 월렛 유니샛이 공식 X를 통해 이달 말 중으로 백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유니샛은 “비트코인 오디널스 프로토콜의 주블리 업데이트도 지원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블리 업데이트는 프로토콜 버그로 인해 인스크립션이 정상 발행되지 않는 일명 ‘저주받은 인크스립션'(Cursed Inscriptions)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같은 날 미국 하원의원 톰 에머가 자신의 X를 통해 “미국 시민의 금융개인정보보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CBDC 감시 방지 법안에 7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소식을 전했다.
해당 법안은 연준이 CBDC를 직접 발행하는 것을 통해 시민들을 감시하는데 악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앞서 해당 법안은 지난해 9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