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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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빗, 고객 대상 자금세탁방지(AML) 교육 진행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실시한다.

플라이빗은 오는 29일 AML 교육을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에게도 개방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AML 관련 의무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3 고운빌딩 5층 플라이빗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플라이빗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하지만, 현장에서 신규 가입 후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좌석이 한정돼 있어 사전 신청 순으로 참석이 확정된다.

강의는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KCAMS) 설기환 협회장(현 플라이빗 상무)이 맡아 가상자산사업자의 AML 관련 이슈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플라이빗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AML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빗은 앞으로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안 및 자산 보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플라빗은 거래소 고도화 및 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신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기관 대상 서비스 및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영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원화마켓 진입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플라이빗은 2021년 12월 최초로 신고수리증을 교부받았다. 이번 갱신에 따라 다음 신고는 2028년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플라이빗은 Android 및 iOS용 공식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강화된 보안 기능으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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