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HomeToday폭풍성장 텔레그램 TON, 마스터체인 활성주소 수 947개 돌파하며 "ATH 기록!"

폭풍성장 텔레그램 TON, 마스터체인 활성주소 수 947개 돌파하며 “ATH 기록!”

21일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의 우경식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메신저 텔레그램 채팅방에서도 차량 호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우 대표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타다 미니’를 검색하면, 차량 호출 화면으로 전환돼 이용자가 목적지만 입력하면 된다”며, “신용카드 등 결제 수단을 별도로 등록하지 않아도 텔레그램이 블록체인 기술로 개발한 가상화폐인 ‘톤(TON) 코인’으로 결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크립토퀀트의 분석가 이자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마튠이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의 마스터체인 활성 주소가 947개로,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는 지난 2021년 7월 이후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면서, “마스터체인은 메시지 라우팅과 트랜잭션 실행을 조정하는 역할로, 마스터체인 활성 주소 수는 네트워크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947개의 활성 주소는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이것이 ‘마스터체인 활성 주소’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수”라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쎄타네트워크(THETA)의 개발사 쎄타랩스가 연세대학교 데이터언어지능연구소와 다년간의 협약을 체결헤 쎄타 엣지 클라우드를 연구소의 AI 모델 훈련 및 추론에 활용하도록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쎄타 엣지 클라우드는 3만 개 이상의 분산 엣지 노드를 보유한 쎄타 엣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AI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접근성 및 개발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학 연구소들이 상업 연구소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는 게 쎄타랩스의 설명이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