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에 기반한 십이지신 대체불가트큰(NF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포블게이트는 30일 지난해 9월 열린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의 후속 활동으로 십이지신 NFT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은 일반 미술 작가와 AI 작가가 함께하는 최초의 공모전으로 일반 미술과 AI, 블록체인, NF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며 웹 3.0 커뮤니티 확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번 공모전에서 디지털 아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임준섭 작가가 참여한다. 임 작가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작가는 미드저니를 주 도구로 사용해 기존 NFT 작품 제작 방식과는 다른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시도했다.
이번 프로젝트 세부 절차는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발행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멤버십 NFT는 포블 가입자이면서 개인지갑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멤버십 NFT는 포블 가입자이면서 개인지갑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동물별 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NFT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 작가는 “기존에 존재하던 장르가 AI와 만나서 어떻게 변화할 수 있고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해낼 수 있는지 하나의 좋은 예시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시장의 발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블게이트는 2019년 7월 8일 정식 오픈한 1세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포블게이트는 상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엑셀러레이팅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 가상자산을 발굴해 거래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포블은 매년 마스코트와 공식 캐릭터를 신규 선정해 NFT 생태계에 녹여내 디지털 아트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예고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고객들에게 AI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자산을 제공함으로써 꾸준한 성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하려는 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