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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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동양 판타지 세계관 기반 NFT 프로젝트 준비


포블게이트가 동양 판타지 세계관에 기반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포블게이트는 지난해 9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의 후속 활동으로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에 기반한 NFT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전통적인 십이지신 동물을 모티프로, 오리엔탈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다.

포블게이트는 매년 새롭게 선정하는 마스코트와 공식 캐릭터를 NFT 생태계에 녹여내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세계관에는 ‘포블’이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등장해 인공지능(AI) 기술로 방주를 만든다. 십이지신 동물들은 ‘포블’이 만든 방주에 탑승하고, 그 안에서 각자에게 능력이 부여된다. 동물들은 4마리씩 나눠져 3종족으로 분리되고, 유저들도 부여받은 NFT에 따라 종족에 편입된다.

종족 별 NFT에는 상이한 유틸리티가 존재한다. 서로의 유틸리티를 경쟁해서 빼앗을 수 있는 게임 요소도 넣을 예정이다.

NFT 프로젝트의 디자인은 셀프메이드지니어스 공모전에서 우승한 CreAItor(임준섭)작가가 맡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 활동도 함께 한다.

이러한 공동 작업을 통해 포블게이트는 고객들에게 또 다른 차원의 디지털 자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포블게이트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리민팅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 포블은 NFT 소유자들이 현실 세계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혜택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NFT 프로젝트의 민팅 일정, 발행량, 유틸리티 등을 포함한 세부사항은 추후 포블의 공지사항 등을 통해 발표된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2024년은 가상자산 시장이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해”라며 “크립토 윈터 등 이전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온 포블의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NFT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으로 의미를 갖고자 한다”라고 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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