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9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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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PYUSD 보유만 해도 이자 지급되는 기관투자자용 보상 프로그램 출시

24일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 대기업 페이팔과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뱅킹 업체 앵커리지디지털이 ‘기관 투자자를 위한 스테이블코인 보상’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앵커리지는 “이 프로그램은 암호화폐 기반 은행이나 앵커리지의 기관 셀스 커스터디 월렛 포르토에 맡긴 PYUSD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사용자가 자금을 스테이킹하거나 담보로 맡기지 않았도 PYUSD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상품과 차별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보상은 PYUSD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또한 이날 미국 와이오밍주 주지사 마크 고든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와이오밍 주 자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2025년 1분기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개인과 기업의 더 빠르고 저렴한 결제 수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2014년 이후 145개국 법 집행기관이 불법 활동 관련 자금 1.08억 USDT 이상을 회수하는 데 협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테더는 “불법 행위 연관 주소 1,900개 이상을 차단했다. 앞으로도 각국 규제기관과 협력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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