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앱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페이코인은 일상 소비 영역에서 가상자산의 활용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CU, 한진 훗타운, 달콤커피 등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앱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운영하던 피자 프랜차이즈 외에 편의점, 카페,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앱 결제 서비스 사용처를 넓히는 조치이다. 특히 전국적인 점포망을 가진 CU와의 연동은 가상자산이 실생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는 페이코인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뤄진다. 사용자가 결제를 요청하면 연동된 코빗 거래소에서 보유한 가상자산이 실시간으로 매도되고, 해당 금액이 이용자의 실명계좌에서 출금되는 방식이다. 결제 수단으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페이코인(PCI)이 지원돼 사용자 선택권을 확대했다.
다날은 이러한 결제 방식에 대한 온·오프라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 혜택도 제공한다. CU에서는 첫 2주 동안 전 품목 30% 할인(최대 3000원)이 제공되며, 이후에도 상시 15% 할인이 유지된다. 한진 훗타운은 상시 50% 할인(최대 1만원), 달콤커피는 최대 50% 할인, 피자헛은 20% 할인(최대 1만원)이 적용된다.
페이코인은 이번 결제 채널 확대를 시작으로 레저·문화·외식 프랜차이즈·기타 생활밀착형 서비스 등으로 가상자산 결제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가 제도 정비를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에 대해 전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기존 기술과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이미 피자헛과 도미노피자에서 가상자산 결제를 실현한데 이어, 이제는 편의점, 카페 등 일상 속 소비 공간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이는 가상자산이 투자를 넘어 실생활 결제로 진입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사용 기반의 디지털 결제 혁신을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