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이 가상자산 실생활 결제 경험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이코인은 가정의달을 맞아 국내 이용자의 결제 경험을 늘리기 위해 앱 결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페이코인 앱 결제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연계해 페이코인(PCI),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보유자산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이다.
이는 중간수수료가 없다는 특징이 있어서, 이용자에게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페이코인 앱에서 피자헛, 도미노피자를 결제하면 20% 중복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는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할인율이 30%까지 늘어나 소비자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페이코인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국내 이용자의 결제 경험을 늘리고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미 페이코인 앱은 리플(XRP), 솔라나(SOL) 등 결제수단 추가 및 신규 가맹점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 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은 ‘페이코인 크립토 마스터카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동남아시아는 알케미페이(Alchemy Pay)와의 협력으로 온·오프라인 가상자산 결제망을 구축 중이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페이코인 앱 결제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결제 수단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서비스 확장을 이뤄 나가겠다”며 “국내외 구분 없는 가상자산 결제 저변 확대로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페이코인은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글로벌 실물결제 시장에 진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페이코인을 기반으로 한 실물 결제용 직불카드가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출시된 것.
이와 관련해 페이프로토콜 AG는 스위스 네오뱅크 SR Saphirstein AG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페이코인 크립토 마스터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페이프로토콜 AG의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는 자신의 페이코인을 카드에 담아 전 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구글페이, 애플페이에 등록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거나,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도 카드번호를 등록해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