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철학을 기반으로 한 펑크비즘(Punkvism)의 NFT 프로젝트가 순항하면서 국내 NFT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펑크비즘의 제네시스 NFT는 20일 바닥가 기준 33솔라나에 형성돼 있다. 이는 2022년 이후 발행된 국내 NFT 중 최고가이다.
펑크비즘이 발행한 NFT는 높은 등급순으로 제네시스, 펑키콩즈, 펑키하G, 알랴&피트리 등 4가지이다.
제네시스는 펑크비즘의 NFT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 최고 등급의 NFT로, 지난 2024년 1월에 단 99개만 발행됐다. 해당 상품은 발행 직후부터 지금까지 펑크비즘의 커뮤니티 및 NFT 생태계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NFT는 단순 디지털 자산을 넘어 펑키콩즈 생태계의 ‘GOD'(신)으로 리빌될 예정이어서 그 상징성과 가치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제네시스 NFT 보유자는 국내외를 넘나드는 최상의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에서는 펑크비즘과 협약이 되어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IOK안과, 청춘의원 성형외과 등에서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병원·부동산·에너지프로젝트 등 실물 자산 기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 펑크비즘의 신규 NFT 및 토큰 등 디지털 자산 에어드랍 시 우선 권리가 부여된다.
펑크비즘 관계자는 “제네시스 NFT의 거래가치 1000만원 돌파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펑크비즘이 해외 마케팅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어 “펑크비즘 제네시스 NFT의 상승세는 외부 요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트럼프 정권 출범이 한국 시간 기준 21일 오전 2시에 예정돼 있어 글로벌 크립토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밈코인과 솔라나 네트워크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제네시스 NFT의 가격 형성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펑크비즘은 제네시스를 필두로 한 NFT 4종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