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거래량 기준 상위 10대 NFT 컬렉션 중 하나인 퍼지펭귄스가 최근 X 게시글을 통해 다양한 소매점을 통해 100만 개 이상의 봉제 인형을 판매 기록 소식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퍼지펭귄스의 루카 넷츠 CEO는 퍼지 펭귄 봉제 인형이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면서 “1년도 채 안돼 수립한 기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월마트의 재주문과 타겟, 스미스, 핫 토픽 등 ‘아시아 및 전 세계의 전문 소매업체’의 주문을 포함하여 다른 소매업체와의 향후 파트너십”을 예고했다.
그는 “(판매) 단위 기준으로 볼 때, 이는 내 소비재 제품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넷츠 CEO는 퍼지 펭귄이 수집가들의 관심을 독차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NFT 공간의 다른 프로젝트들 대비 독보적인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NFT 공간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 많은 존경심을 갖고 있지만, 그 중 많은 부분은 미래의 순간에 달려 있다. 이런 일이 지금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다.”
한편, 퍼지 펭귄스의 봉제 인형 제품에 대한 인기와 개발 중인 메타버스 관련 발표로 인해 이 프로젝트는 올해 초 바닥 가격 순위에서 원조 인기 NFT 컬렉션인 지루한 유인원 요트 클럽(BAYC)을 잠시 추월하기도 했다.
퍼지 펭귄스는 올해 zkSync Era 블록체인에서 온라인 게임 ‘퍼지 월드(Pudgy World)’ 알파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