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기반의 NFT 통합플랫폼 ‘팬시플레이스’가 최근 첫 번째 NFT 프로젝트 ‘HIPHOP’ 완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30일 팬시플레이스(fanCPlace)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첫 번째 NFT 프로젝트 인 ‘HIPHOP REBOOT’가 완판을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HIPHOP REBOOT’는 2000년대 초 인기 만화작가 김수용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힙합’ 속의 인기 장면 및 인기 캐릭터를 NFT 콘텐츠로 재구현한 것으로, 구매자들에게 옛날 시절의 추억들을 소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대중 만화 콘텐츠 IP를 보호함과 동시에 국내 만화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더리움 중심 NFT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다.
지난 11월 28일에 선보여진 ‘HIPHOP REBOOT NFT’는 화이트리스트 세일 및퍼블릭 세일 진행 이후 총 발행량 3000개가 모두 판매되었고, 지난 30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누적 거래량 650회를 기록한 바 있다.
‘HIPHOP REBOOT NFT’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 지난 11월 29일 트렌딩 전체 랭킹 16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팬시플레이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HIPHOP REBOOT NFT’ 완판 달성은 홀더들의 입소문을 통한 자발적인 관심이 확산되면서 이룬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팬시플레이스가 추진하는 최초의 성공적 프로젝트 ‘HIPHOP REBOOT NFT’는 순수PFP 성질을 보유함과 동시에 HIPHOP NFT의 국내, 글로벌 홀더들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 및 리워드를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중순 팬시플레이스(fanCPlace)는 자사의 NFT 프로젝트인 ‘힙합’ 출시를 앞두고 5000달러 상당의 에어드랍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는 ‘fanCPlace 팔로우’를 비롯해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및 리트윗’, ‘구글폼 설문작성’ 등의 미션을 완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