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라인이 최근 AR NFT 위치 기반 앱인 ‘팝팝’ 론칭 소식을 전했다.
지난 11월 18일 XR콘텐츠개발 전문업체인 ‘팝스라인(대표 김영덕)’이 AR NFT 위치 기반 앱인 ‘팝팝’을 론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팝팝’앱은 메타버스로의 온보딩을 추진하면서 NFT를 P2P 거래를 통해 공간 마케팅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팝팝’은 기존에 팝스라인을 통해 운영중인 NFT 마켓플레이스 및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갤러리XR과 연동해 NFT 생태계를 공간 마케팅 영역으로 확장하는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기존에 존재하는 AR앱은 콘텐츠를 추가 적용할 때마다 고객들이 앱을 업데이트해야만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팝팝’ 앱 서비스는 웹3.0을 지향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방식의 AR 위치기반 방식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AR 콘텐츠를 추가 적용할 때에도 이용자는 굳이 해당 앱을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
한편 ‘팝팝’은 특정 지역에서만 구현되는 AR NFT를 비롯해 특정 지역에서만 수행하는 미션투어 게임, 각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획득하는 팝팝포인트를 NFT Airdrop을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들이 공간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팝스라인은 2022년 12월 1일부터 약 4일 동안 NFT 공간마케팅의 모델케이스 ‘갤러리XR’을 중심으로 NFT 에이전시인 C.C.C.C 네트웍 아티스트 20명이 함께하는 ‘한공간 2개의 세계! XR NFT 퍼포먼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공간 2개의 세계! XR NFT 퍼포먼스’에서는 NFT 작품의 미디어아트 재해석을 비롯해 NFT작품과 오디오 비쥬얼 체험, MR글레스를 통한 NFT체험 등을 제공한다.
팝스라인의 한 관계자는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 및 솔루션과 관련해 글로벌 니즈를 반영해 구축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NFT프로젝트와 함께 공간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