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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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골드(PAXG)’, 시가총액 10억 달러 돌파

최근 골드 가치 연동 토큰 ‘팍스골드(PAXG)’가 시가총액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PAXG 등 금 연계 페깅 토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PAXG는 규제 금융기관인 팍소스 트러스트 컴퍼니가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실물 금으로 뒷받침되는 토큰으로, 각 PAXG 토큰은 1 트로이 온스의 금으로 뒷받침되어 투자자들이 금속을 물리적으로 소유하지 않고도 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PAXG는 현재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토큰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다.

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PAXG 및 기타 금 연계 토큰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10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PAXG는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금 연계 토큰 중 하나가 되었다.

코인데스크 또한 현재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거래되고 있는데 그 결과,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을 이용하고 잠재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방법으로 금과 연동된 토큰 투자에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PAXG 및 기타 골드 링크 토큰에 대한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는데, 일각에서는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투자자는 토큰에 투자하기 전에 위험과 잠재적 보상 모두를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전반적으로 PAXG를 비롯한 금으로 연결된 토큰의 상승은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의 교차점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헤지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서 PAXG와 같은 혁신적인 투자 상품이 더욱 많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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