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누스 글로벌이 최근 반려동물 산책 기반 M2E 플랫폼인 ‘펫핌’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블록체인 기반 논휴먼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업체인 ‘파우누스 글로벌(대표 주현)’ 반려동물 산책 관련 토탈 헬스케어 M2E(Move to Earn)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핌(petpym)’의 상표권을 등록을 완료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펫핌(petpym)’은 우리 말인 ‘꽃’이 ‘핌’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으로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보상이 피어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앱에서 이용자들은 증강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품종을 택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이미지를 자동 변환한 후 가상 이미지 캐릭터를 가질 수 있다.
‘펫핌’은 아직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과 유사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게임, 아이템 등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파우누스 글로벌 측은“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기존 산책 앱들과는 다르게 ‘펫핌’ 앱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 서비스의 이용자와 리텐션을 통한 데이터 확보 등을 목표로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화된 방법을 시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파우누스 글로벌은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유전자 및 질병 등과 관련한 생체 관련 정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토큰(코인) 보상을 제공하는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황이다.
한편 파우누스 글로벌은 이번 2023년 2분기 안으로 테스트 버전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디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우누스글로벌 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들이 가진 식습관을 비롯해 움직임, 행동, 음식물 섭취 습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 후, 고객들에게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방식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동물들의 모든 유전자 데이터는 파우누스글로벌의 블록체인 기술로 안전하게 저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