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이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으로 인해, 예정됐었던 코스닥 상장을 연기했다.
틸론은 지난 2월 17일 보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들어갔으나, 지난 3월 3일 정정보고서 제출을 요구받았다.
이로 인해 틸론은 신규 서류를 제출해야 했고, 이로 인해 기존 상장 일정이 지연됐다. 회사는 3월 말에 상장할 계획이었다.
틸론은 2001년에 설립되었으며 그동안 독점적인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와 DaaS(Desktop as a Service) 솔루션을 비롯해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전자 문서 및 전자 계약 솔루션, 화상 회의 협업 솔루션, 디지털 데이터 삭제 솔루션 등을 제공해왔다.
틸론의 주력 제품으로는 ‘D스테이션 v9.0’과 ‘엘클라우드 3.0’이 있으며, ‘센터버스’와 ‘센터체인’ 솔루션으로 사업 부문을 메타버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틸론의 ‘D-Station’은 국내 최초 상용 가상 VDI 솔루션으로 보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틸론은 독점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솔루션, DaaS(Desktop as a Service) 솔루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전자 문서 및 전자 계약 솔루션, 화상 회의 협업 솔루션, 디지털 데이터 삭제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틸론의 또다른 메인 제품은 배포형 VDI 솔루션인 ‘Dstation v9.0’과 구독형 DaaS 솔루션인 ‘엘클라우드 3.0’이 있다.
회사는최근 ‘센터버스’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과 ‘센터체인’ 블록체인 및 NFT 솔루션 및 메타버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틸론은 지난해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후 코스닥 상장을 계획했으나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청으로 현재 상장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