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더블록에 따르면, 틱톡의 소유주인 바이트댄스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서비스 자회사 바이트플러스가 미스텐 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스텐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수이에서 웹3.0 게임 및 소셜파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트플러스는 미스텐 랩스와 협력하여 추천 솔루션과 증강 현실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수이에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트플러스는 현재 AI 추천 알고리즘 솔루션과 빠른 전송을 위한 서버 및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인 바이트플러스 CDN 등 빌더를 위한 여러 가지 통합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미스텐 랩스에 따르면 이러한 제품을 통해 빌더는 주요 게임 개발사와 웹 3.0 비디오 게임 협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바이트플러스는 레이어 1 블록체인의 빌더에게 데이터 웨어하우징과 AI 기반 알고리즘 도구를 제공하여 분석을 강화하고 무한히 확장할 수 있도록 수이 네트워크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한편, 미스텐 랩스의 에반 청 CEO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과 관련해 “최첨단 AI 추천 및 시각 알고리즘을 Sui에 통합하는 것은 웹 3.0 게임 플랫폼과 소셜 파이 프로젝트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 시키기 위한 도약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트 플러스와 미스텐 랩스는 현재 국제 해커톤과 교육 시리즈 등 Sui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데도 적극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