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메타(TNMeta)’와 ‘추계예술대학교’가 지난 12월 1일 NFT기반 플랫폼 활성화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
‘티엔메타(TNMeta)’와 ‘추계예술대학교’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아티스트를 동경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콘텐츠를 NFT로 자유롭게 제작, 발행하고 이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FT마켓 플랫폼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연구 협력을 진행하며 메타버스 중심의 NFT 마켓 환경을 마련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학과 연계 NFT 작품 프로젝트 서비스, 작품 보호를 목적으로 한 블록체인 연동 암호화 서비스, NFT 기반의 포트폴리오 제공, 다양한 콘텐츠 온라인 전시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계예술대학교의 임상혁 총장은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체결한 이번 MOU를 바탕으로, 향후 추계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이 다양한 NFT 콘텐츠를 제작,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그들이 가진 생각 또는 새로운 개념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창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티앤메타의 백인엽 대표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유입되어 자유롭게 창작 및 거래 활동을 해나감으로써, 그들이 제작한 작품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와 동시에 NFT 기반 플랫폼에 대한 진입장벽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엔메타(TNMeta, 대표 백인엽)는 지난 6월 중앙대학교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센터장 장항배)와 ‘메타버시티(Meta-Versity)’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티엔메타는 당시 해당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향후 웹(Web) 3.0 기반에서 학생들이 직접 NFT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메타버스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최근에는 점점 많은 대학교들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교내 투어 또는 입학식과 같은 교내 이벤트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