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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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메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NFT 기반 메타버시티 구축 관련 MOU 추진

티앤메타가 최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NFT기반 메타버시티 구축 관련 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월 22일 티앤메타(TNMeta, 대표 백인엽)가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총장 문상호)와 NFT 기반 ‘메타버시티(Meta-Versity)’ 구축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티앤메타와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학생들이 직접 컨텐츠를 NFT로 민팅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메타버시티(Meta-Versity)’ 생태계를 구축, 확대하고자 한다.

우선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를 3D ‘메타버시티(Meta-Versity)’ 환경으로 조성한 후 재학생들을 위한 실시간 위치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비롯해 블록체인 시스템을 연동한 학생증, 졸업증명서, 학위증명서 등 인증 서비스를 마련,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NFT 콘텐츠 제작 및 이를 거래하기 위한 마켓을 제공하고, N차 거래 및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한 로열티 혜택을 확대, 제공하고자 한다.

이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전시 플랫폼 공간을 마련하고, MZ세대를 대상으로 전문 콘텐츠를 구축, 제공하고자 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국대학교 재학생들이 학생증을 비롯해 졸업증명서, 학위증명서 등의 각종 증명서를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를 통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학생들이 ‘메타버시티(Meta-Versity)’를 체험하면서 새로움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티앤메타의 백인엽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NFT 서비스는 특정 영역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일반인들도 손쉽게 컨텐츠를 발행 판매할 수 있고 구분 없이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NFT 기반 ‘메타버시티(Meta-Versity)’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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