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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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CEO “파벨 두로프 석방 지지…DAO 조직 된다면, 기부의사 있어”

26일 앰버CN이 X를 통해 “5시간 전 500 BTC(3,212만 달러)가 저스틴 선 팀의 바이낸스 주소로 입금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 동시에 637 WBTC(약 4,078만 달러)가 바이낸스를 통해 0xbE6로 시작하는 주소로 이체됐다. WBTC 관리 권한이 변경된 8월 11일 이후 저스틴 선 팀이 BTC를 WBTC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8월 11일 이후 저스틴 선 팀은 3090 BTC($1.88억)를 바이낸스로 입금했고, 2590 WBTC($1.56억)가 바이낸스에서 0xbE6로 시작하는 주소로 출금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FreePavel DAO(탈중앙자율조직)를 조직해, 텔레그램의 파벨 두로프 CEO의 석방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아 탈중앙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면, 해당 DAO에 100만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파벨 두로프 CEO는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진 바 있으며, 프랑스 당국은 26일(현지시간) 이와 관련된 공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STH)들이 지난 주말 동안 중앙화 거래소(CEX)로 3만3,155 BTC를 이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단기 보유자발 매도 압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의 ‘단기 조정’을 의미한다”면서, “과거 BTC 단기 보유자들의 온체인 활동에 따라 매도 압력이 증가했던 만큼 (시장 변동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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