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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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확률 상승에, 업계는 이미 축하 분위기?…”채굴주 수혜 가능성 매우 커”

15일 데이터 너드에 따르면, TRUMP 초기 투자자(0x63a) 월렛이 트럼트 전 미국 대통령 암살시도 사건 이후인 전날 4,857 TRUMP(30,700 달러)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월렛은 토큰 론칭 첫 주 254만 TRUMP를 21만 달러에 매입한 후, 199만 TRUMP를 206만 달러에 매도해, 지금까지 204만 달러의 실현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또 미실현 수익을 포함한 총 수익 상태는 438만 달러 수준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실패한 이후, 폴리곤 기반 트럼프 NFT 트레이딩카드 바닥가가 933 MATIC(502달러)까지 급등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매직에덴의 데이터 상에 드러났다.

수일 전만 해도 해당 NFT 바닥가는 228달러 수준에 불과했는데, 두번째 트럼프 트레이딩카드 바닥가도 20% 상승한 163 MATIC(233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의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최신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 이후 비트코인 채굴주 관련 ‘골디락스 시나리오(Goldilocks scenario)’가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채굴주들은 수 주 동안 이어진 횡보를 깨고 다시 긍정적인 움직임을 재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디락스 시나리오는 경제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로, 이와 관련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거텀 추가니와 마히카 사프라는 투자메모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 이후 비트코인 친화적 정치 환경 변화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이 비트코인 채굴과 최신 채굴칩의 허브가 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의 강력한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업계는 바이든 행정부보다 트럼프의 당선을 더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으며, 선거 상황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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