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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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업계는 축제?…”3년 만에 $1 회복 XRP & 내년 SOL 현물 ETF 승인 가능성⬆”

16일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이 내년 솔라나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점쳤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도널드 트럼프가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향후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또 다른 암호화폐 상품을 추가 승인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올라갔다”면서, “지난 4년 동안 보다 더 많은 암호화폐 상품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리플(XRP)이 3년 만에 1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크립토베이직은 “피보나치 0.786 레벨인 $0.9047과 볼린저 밴드 상단 $0.8854가 지지선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상승세를 유지한다면, 다음 목표는 1.618 피보나치 레벨인 $1.3457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해당 레벨마저 상승 돌파될 경우, 피보나치 2.618 레벨인 $1.87까지도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 기사작성 시점 기준, 리플은 CMC에서 전일 대비 34.69% 급등한 1.2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가 연설을 통해 암호화폐와 국가를 명확하게 구분 및 분리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연설 자리에서 그는 CBDC를 비판하고 개인의 암호화폐 관리 및 정부의 권한 남용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하비에르 밀레이는 “암호화폐는 정부의 화폐 독점을 해체하는 혁명적 수단으로, 개인에게 더 큰 경제적 독립성을 부여한다. 이러한 암호화폐 업계 내 혁신은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한다”면서, “반면 CBDC는 금융 시스템에 대한 국가의 통제를 강화할 수 있는 도구”라고 지적했다.

이어 “암호화폐가 그 본래 목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정부가 암호화폐를 컨트롤 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를 노예로 만들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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