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생태계 최대 빌더그룹이자 투자사인 디오픈플랫폼(TOP)이 자체 월렛 톤스페이스(TON Space)를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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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셀프 커스터디형 월렛으로, 베타기간 동안 약 1억 명의 텔레그램 사용자가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톤스페이스는 통합 인터페이스 내에서 수탁형 및 비수탁형 옵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계정 유형을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대해 TOP의 CEO 앤드류 로고조프는 “2028년까지 텔레그램 사용자의 30%를 톤 생태계에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톤스페이스는 이를 위한 또 다른 이정표”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AI 에이전트 사이클: 크립토에서 기술은 과장과 함께 발전한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16z와 버츄얼스 프로토콜은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사이클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서로 협력하며 작업을 수행하는 멀티 에이전트와 온체인 UX 개선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서, 점차 고도화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거나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 날 NFT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가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이 6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애니모카브랜드는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기준 현금 및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은 2.48억 달러”라며, “현재 유동성 디지털 자산 3.3억 달러를 보유 중이며, 이중 BTC, ETH, APE 등이 주를 이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