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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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재단, 블록체인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파트너십 구축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운영사 클레이튼 재단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에 나선다.

클레이튼 재단은 크립토워커스다오 및 프로메테우스스페이스파워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제28회 UN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삼사는 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과 탈중앙 디지털 자산 금융 솔루션을 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생산 체계를 탈중앙자율화조직 (DAO) 등 소규모 실제 생산자 중심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탈중앙화 전력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풀뿌리형 에너지 생산, 이익분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탄소배출 감소와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한다.

이를 위해 ▲재생 에너지 전력 개발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 기술 개발 ▲재생 에너지의 온체인 토큰화를 위한 기술 개발 ▲온체인 금융화를 통한 재생 에너지 전력 개발 프레임워크 개발 ▲분산된 재생 에너지 전력 인프라를 이용한 새로운 블록체인 합의 레이어 개발 등을 진행한다.

클레이튼 재단 측은 “재단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자립 문제 등 우리가 당면한 실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클레이튼의 블록체인 기술들을 활용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준비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향후 지역 커뮤니티 혹은 길드를 중심으로 생산된 재생 에너지의 경제적 가치를 토큰화하는 프로젝트를 포함 다양한 ESG 활동들을 통해 클레이튼의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면서도 블록체인이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활용되는 실사례들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립토워커스다오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저개발국가 일자리 창출 활동 등 다양한 글로벌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탈중앙자율화조직이다.

프로메테우스스페이스파워는 전력반도체 기반의 전력 계측 및 제어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프로그램을 유럽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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