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30, 2025
HomeToday크로스앵글, 오는 25일 개최하는 해커톤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예정

크로스앵글, 오는 25일 개최하는 해커톤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예정

지난 11월 7일 ‘쟁글(Xangle)’의 운영사인 ‘크로스앵글(공동대표 김준우, 이현우)’은 이번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림플러스가 블록체인 산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을 합친 말로, 정해진 기간 동안 서비스 모델을 제작하는 공모전이다.

이번에 열리는 해커톤 행사의 공모 주제는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비롯해 DAO(탈중앙화자율조직), 게임, 보안(Security) 등 총 네 가지로 분류돼있으며 참여자들은 이들 가운데 단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블록체인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해커톤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블록체인 업계의 멘토와 팀을 구성해 2박 3일 동안 활동할 수 있도록 전담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본선에 참가한 팀들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총 4천만 원의 상금, 스폰서 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에 진행되는 해커톤은 대학생은 물론 행사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일반인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이상의 개발자를 포함한 4인 구성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해커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11월 10일 자정까지 드림플러스 공식 웹사이트 공모 페이지를 통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크로스앵글의 이현우 공동대표는 “크로스앵글의 공동대표이자 CTO로서, 드림플러스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해커톤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벅찬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블록체인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앵글은 지난 10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비즈니스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바이낸스는 부산시가 2023년까지 설립할 예정인 국내 최초의 디지털 자산거래소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으로, 바이낸스가 한국에 진출함에 따라 크로스앵글 또한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