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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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이번엔 진짜 하나?…IPO 앞두고 ‘자금조달 라운드’ 검토소식 전해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잠재적인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회사를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조달하기 위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한 6월 6일 자 블룸버그의 최초 보도에 따르면, 크라켄은 2025년까지 1억 달러 이상을 모금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금 조달 라운드를 검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거래소는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을 향한 “항상 전략적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고만 밝히며, 잠재적인 IPO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또 이와 동시에 크라켄은 2023년 1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 한 민사소송에 직면해 있는 상태기도 하다.

규제당국은 크라켄이 미등록 거래소로 운영됐으며, 관련 미국의 증권법을 위반해 “투자자들로부터 수억 달러를 빼낼 사업 결정을 내렸다”며 비판을 가했다.

한편, 이 보다 앞서 지난 2021년에 코인베이스는 나스닥에 주식을 상장하면서, 미국에서 최초로 상장된 암호화폐 거래소가 된 바 있다.

또한 코인베이스의 IPO 전 크라켄은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면 “인수목적회사가 아닌 직접상장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EC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주식 거래 앱 Robinhood는 2억 달러 규모의 거래로 암호화폐 거래소 Bitstamp를 인수 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규제당국이 협약을 승인하면 2025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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