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16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웨어러블 NFT ‘메타러브(M3talove)’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웨어러블 NFT ‘메타러브’는 소속 아티스트 ‘라잇썸(LIGHTSUM)’의 IP를 활용, 패션 테크 종합 기업인 ‘BNV(Brand New Vision)’의 기술력을 통해 민팅된 상품이다.
‘메타러브’는 장 폴 고티에의 제자이면서 패션 업계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파리 디자이너 ‘빅터웨인산토’가 그룹 ‘라잇썸(LIGHTSUM)’ 멤버 6명에게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의류로 알려져 있다.
메타러브는 기획 초기부터 ‘라잇썸(LIGHTSUM)’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그룹 멤버들이 각기 지닌 개성을 반영한 룩을 연출하는데 초점을 둔 것으로 전해진다.
메타러브는 프로젝트의 정식 민팅이 발표되기 전, 지난 해 9월 진행된 파리 패션위크 론칭 행사에 해당 의상을 3D 홀로그램으로 공개하며 큰 주목을 끈 바 있다.
한편 애니큐브와 함께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기업 ‘BNV’는 패션 NFT 플랫폼으로 패션 생태계를 메타버스 영역으로 도입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BNV의 패션 NFT 기술력을 비롯해 K-POP, 패션, 메타버스의 협업 등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큐브엔터의 한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가 K-POP과 메타버스의 접점을 나타내는 좋은 시작이 될 것이며, 향후 소속 아티스트와 다양한 파트너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K-POP이 글로벌 웹 3.0 생태계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타러브 프로젝트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주 동안 퍼블릭 민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민팅에 참여한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그룹원 6명에 대한 NFT를 모두 보유한 ‘슈퍼레어’ 대상자들에게 ‘라잇썸(LIGHTSUM)’ 멤버 단체와의 영상통화 이벤트 및 빅터웨인산토의 패션쇼 프론트로우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