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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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플러그 ‘마이키핀’,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 기간 연장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의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신원증명서비스(DID) 기반 앱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이 연장됐다.

코인플러그는 자사의 블록체인 DID 기반 ‘마이키핀’ 앱을 이용한 디지털 실명확인증표 기반 실명확인 서비스의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이 연장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마이키핀 앱을 이용한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로, 지난 2020년 12월에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로 처음 지정됐다.

코인플러그의 블록체인 기술은 이전부터 정부기관과 공공서비스에 DID를 활용한 서비스로 인정받아왔다.

이번 기간연장을 통해 금융권에서의 DID와 블록체인의 상용성을 확대하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코인플러그는 “해당 서비스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융권 및 페이먼트 서비스와 웹3, 메타버스의 신원인증 및 아이디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인플러그의 혁신금융지정 서비스는 블록체인의 DID를 사용해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없다.

사용자가 직접 개인 모바일 단말기에 암호화해 저장·보관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서, 중앙서버에 저장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개인정보 유출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리다.

사용자가 필요한 개인정보 항목만 선택적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코인플러그 관계자는 “금융위의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 기간 연장으로 다양한 금융권과의 소통을 마련하고 DID와 블록체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인플러그는 최근 전기차, 메타버스, 데이터 분석 등 비 블록체인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사업모델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루션 전문기업 트레져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코인플러그의 DID 기술과 트레져랩스의 NFT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NFT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첫 프로젝트로 트레져랩스와 자사가 운영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파이(METAPiE)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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