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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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은행 전환 관련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1억원 상당 경품 지급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지난 11월 29일부터 카카오뱅크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코인원은 현재 실명계좌 제휴 은행 전환 건과 관련해 금융정보분석원(FIU) 변경신고 수리를 끝낸 상태다.

코인원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9시부터 카카오뱅크 계좌 사전등록을 종료했으며, 11월 29일 오전에는 원화 입출금 은행 전환과 관련한 서비스 점검을 완료했다.

카카오뱅크 계좌로의 원화 입출금 서비스는 11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제공되며, 원화 입출금 은행이 전면 전환되면서 코인원이 기존에 NH농협은행을 통해 진행했던 모든 서비스는 종료되었다.

한편 이제 이용자들이 코인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뱅크 계좌를 인증 절차를 꼭 거쳐야된다.

이용자가 사전등록 기간 중 은행 전환건에 대한 동의를 거절했거나, 동의 여부에 미응답한 경우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코인원 고객센터로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코인원은 11월 29일부터 카카오뱅크 계좌 인증자들을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코인원측은 카카오뱅크 계좌 인증 완료를 마치고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들 가운데 총 1천571명을 추첨하여, 안마의자를 비롯해 최신형 노트북, 무선 청소기, 코인원 전속모델 사인CD 등의 경품을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코인원은 최근 약 3주 동안 가상자산 내부 보안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원측은 가상자산 내부 보안감사를 실시하게 된 배경으로, 가상자산 전산 시스템의 운영과 정보보안 등 전산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처리 적정성을 확인하는 한편 내부통제 및 사업의 운영 관리 시스템 강화 등을 들었다.

코인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가상자산 내부 보안감사는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가 총괄하는 보안감사팀의 주관 하에 상장을 비롯해 컴플라이언스, 자산관리 등 가상자산 전산 시스템 유관 부서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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