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마이너스 값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안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향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공식 X를 통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순간적으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패닉셀 물량이 나오지 않는 안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누군가 이 순간을 틈타 비트코인을 저렴한 가격에 계속 매수하고 있고 아직 상승장은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코인베이스의 자체 체인 베이스(BASE)의 일일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오전 디파이라마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베이스 네트워크의 일일 거래량은 전일대비 13% 급증한 628만건을 기록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베이스는 11일(611만건), 12일(610만건), 13일(624만건) 3일 연속 일일거래량 600만건을 넘어섰다.
다른 레이어2 네트워크와의 경쟁 구조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진단되는데, 베이스 네트워크의 거래량이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전체 거래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다.
한편 총락업예치금(TVL)도 덩달아 급증했는데, 같은 시간 베이스 네트워크의 총락업예치금은 23억8300만달러를 기록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757% 증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