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1, 2025
HomeToday‘코인베이스 프라임’, ‘폴리곤(MATIC) 스테이킹’ 지원 허용

‘코인베이스 프라임’, ‘폴리곤(MATIC) 스테이킹’ 지원 허용

코인베이스 프라임이 최근 폴리곤(MATIC) 스테이킹 지원을 허용했다.

암호화폐 분석 전문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이 전한 바에 따르면 ‘폴리곤(MATIC)’은 시가총액 77억 달러를 기록한 대형 암호화폐로, 전체 암호화폐들 가운데 10번째로 규모가 크다.

지난 12월 14일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2개의 시스템 및 조직 제어(SOC) 인증을 최종 획득한 바 있다. 해당 증명 보고서를 획득기 위해선 엄격한 보안 및 감독 표준을 지켜야한다.

코인베이스 프라임 측은 지난 14일부터 니어(NEAR) 프로토콜 스테이킹을 시작한 바 있으며, 지난 8월부터는 이더리움(ETH) 스테이킹과 관련한 지원을 시작했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솔라나(Solana) 및 폴카닷(Polkadot) 등의 디지털 자산도 지원중이다.

한편 지난 10월 구글은 클라우드 사업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구글의 협력사로 코인베이스가 지정됐다.

당시 CNBC가 전한 바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2023년 상반기에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상자산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에 코인베이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인 ‘코인베이스 커머스 서비스’를 연동하는 것이 골자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웹 3.0 생태계 관련 기업들 및 이용자들이 암호화폐를 활용해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됐다.

‘코인베이스 커머스’는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해 총 10종의 가상자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써 구글 클라우드 입점사들이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에 접근하는 것 또한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구글 측이 기관 투자서비스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활용할 가능성도 높아진 셈이다.

한편 코인베이스 또한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보안 인프라를 활용하고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분석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