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HomeToday코인베이스, 투자초점 '순수 암호화폐→암호화폐+AI'로…"상호 보완관계"

코인베이스, 투자초점 ‘순수 암호화폐→암호화폐+AI’로…”상호 보완관계”

25일 코인베이스 벤처스가 보고서를 발표해, 투자 초점을 순수 크립토에서 크립토+인공지능(AI)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벤처스의 책임자 훌리 테와니는 “우리의 핵심 신념은 크립토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 제너레이티브(생성형) AI를 자연스럽게 보완한다는 것”이라며, “이 두 가지 기술이 DNA 이중나선처럼 서로 얽혀 디지털 생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서클의 유럽연합(EU) 지역 규제 총괄 이사 패트릭 한센이 X를 통해 “서클의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EURC의 시가총액이 이번 주 9,180만 유로(약 9,9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7월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에 따라, 라이선스를 받은 이후 EURC는 2.5배 성장했다. 유로화가 이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더 많은 유동성, 상장, 유틸리티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트리뉴스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미국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내년 자체 블록체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소식을 전했다.

크라켄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체 블록체인 잉크(Ink)는 옵티미즘(OP) 슈퍼체인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로, 이더리움(ETH) 표준 코드베이스를 사용한다”며, “잉크는 온램프(암호화폐→법정화폐 환전)부터 온체인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디파이 프로토콜과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