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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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거래소 유입 기관투자자 50%,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다각화 나서

5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의 기관 연구 책임자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 두옹이 최근 최근 더울프오브올스트리츠에 출연해 진행자 스캇 멜커와 가진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 거래소에 유입되고 있는 기관 투자자의 절반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제외한 다른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모건크릭캐피탈매니지먼트의 마크 유스코 CEO는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움직임은 비트코인이 수개월 안에 새로운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날 크립토퀀트 크레이지블록 분석가의 경우 “단기 BTC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알 수 있는 단기 SOPR이 1 아래로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를 매도 시그널로만 해석하는 건 옳지 않다면서 “단기 투자자들이 보유로 태세를 전환하면 BTC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단기 SOPR 지표는 1시간 이상 ~ 155일 미만의 기간 동안 보유된 코인에 대해서만 계산한 분석 지표로, 1 이상이면 단기 투자 시 수익을 본 코인 비율이 높고, 1 이하면 손실을 본 코인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같은 날 포캐스트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설립자가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NFT는 현재 카르다노 생태계에서 가장 활기차고 활성화된 분야”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까지 카르다노 기반 NFT는 800만 개 이상이 발행됐다”면서, “카르다노 기반 프로젝트 중 절반 이상이 NFT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며, 카르다노 기반 NFT 생태계가 발전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카르다노 개발사 IOG는 커스텀 가능 사이드체인 개발을 지원하는 EVM 툴킷을 개발 중이라는 발표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6일 칠리즈(CHZ)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국내시간으로 오는 14일 4pm 서울 케이스퀘어강남에서 밋업 이벤트를 주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릴리즈 생태계 확장 방안 발표 및 패널 토론 등도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칠리즈는 한국 축구 대표 수비수로 활약하는 김민재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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