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네트워크가 웹하드 업체 ‘오뜨’ 인수 추진 및 천우파트너스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에 파일쉐어(FILESHARE, FSC) 암호화폐를 상장한 코인네트워크가 최근 웹하드 기업 ‘오뜨(OOTTX)’ 인수를 진행중이다.
파일쉐어 재단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이는 콘텐츠를 유통하는 절차에서 나타나는 트래픽을 활용한 파일쉐어의 채굴 방식에 따른 사업 안정성을 위해 추진하는 계획이다.
플랫폼은 국내 천우파트너스의 플랫폼 사업과 관련한 파트너사로 계약을 진행했다. FSC 코인은 천우파트너스에서 제공중인 중고자동차 플랫폼 및 탄소배출권 할당 및 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기초데이터(Baseline) 구축 사이트의 유일무이한 Swap 코인으로 알려져 있다.
파트너사인 ‘천우파트너스’의 중고자동차 플랫폼의 탄소배출권 할당 및 거래를 중심으로 한 기초데이터 구축과 관련해 국내 다양한 지자체들과도 협력을 논의중이며, 빠른 시일 내로 업무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인네트워크측은 “향후 다양한 사업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엘뱅크 거래소는 지난 11월 3일에 파일쉐어(FILESHARE) 코인을 상장했다. 엘뱅크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FSC/USDT 거래 쌍이 공식적으로 제공중이며 지난 3일 6시부터 UTC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파일쉐어(FILESHARE,FSC) 플랫폼은 IPFS 방식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 방식을 통해 이용자들은 콘텐츠를 활용해 암호화폐를 직접 채굴할 수 있도 있다. 암호화폐 FSC는 지난 11월 3일 6시경 엘뱅크에 최종 상장되며 글로벌 영역으로 그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파일쉐어를 구축한 코인네트워크의 최고경영자는 그동안 다양한 영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왔는데, FSC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기반으로 콘텐츠 유통 과정에서 생겨나는 트래픽을 활용해 마이닝하도록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