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일 코어닥스가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파스텔’과 ‘가상자산 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파스텔‘은 우수한 개발자들을 보유중이며, 유라시아에서 최초로 ERC-1155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파스텔은 현재 ERC-721로 발행한 NFT를 기반으로 ERC-1155로 재민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주력중이다.
코어닥스와 파스텔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공유를 비롯해 공동 커뮤니티 운영, 라이브 커머스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파스텔의 한 관계자는 “코어닥스와 함께 NFT와 실물을 연동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후이즈를 비롯해 락앤블록, 코어닥스 등이 합류하여 제주도 우도섬을 메타버스에 적용하고,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을 융합한 멀티 메타버스 생태계를 국내외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어닥스의 임요송 대표는 “양사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어닥스는 지난 11월 초 대체불가토큰(NFT) 스토어인 ‘밸류앤(ValueN)’을 정식으로 출범한 바 있다.
대체불가토큰(NFT) 스토어인 ‘밸류앤(ValueN)’은 실물 ‘K-아트’와 연동된 NFT를 제작, 판매하는 과정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은 밸류앤을 통해 NFT를 구입하면 명장 인증서 및 작품 실물 등을 배송받을 수 있다.
NFT 판매 수익 가운데 1%는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기부금은 대한민국 명장과 예술인 지원, 전통 문화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전통문화의 세계화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코어닥스는 NFT를 직접 발행하고 재판매를 진행할 수 있는 2차 마켓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어닥스의 한 관계자는 “향후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멤버십 클럽 운영 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생태계를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