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K-ART 대체불가능토큰(NFT) 스토어 ‘ValueN(밸류앤)’을 공식 오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코어닥스가 오픈했던 NFT 스토어 ’밸류앤‘의 핵심적인 특징은 ‘완전한 실물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코어닥스는 이에 대해 “밸류앤은 실물 연계 NFT 스토어로써, 현재 국내에서 공인한 명장의 작품을 ‘단 하나의 작품, 단 하나의 NFT’로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희소성을 갖는다”고 전한 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밸류앤은 정부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명장의 작품을 엄격한 방식으로 선별하고 검증함으로써 신뢰성을 극대화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업계에서 밸류앤은 보다 완전한 실물연계 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지적재산권 침해 및 소유권 분쟁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밸류앤을 통해 NFT를 구매시 명장의 인증서 및 작품 실물을 전달받을 수 있으며 구매자들은 용도에 적합하게 실생활에서 해당 작품을 직접 이용 가능해진다.
한편 밸류앤에서 NFT를 구입하게되면 판매 대금 가운데 약 1%가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기부금은 대한민국 명장과 예술인 지원을 비롯해 전통문화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비즈니스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어닥스측은 1차 마켓을 공식 오픈하고 원하면 누구든 손쉽게 NFT를 재판매할 수 있도록 2차 마켓 출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및 멤버십 클럽 운영 등을 추진함으로써 온/오프라인 통합 생태계를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코어닥스는 밸류앤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NFT 최초 구매시 구매 금액 가운데 약 5% 상당 폴리곤(MATIC) 리워드, 이벤트 기간에 구매 수수료 무료 등의 이벤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코어닥스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 동안 부산시에 위치한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BWB 2022)’에 참여해 ‘밸류앤(ValueN)’ 베타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