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이 최근 국내 프로배구 선수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포함된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구성된 ‘코보 스파이크(KOVO SPIKE)’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보 스파이크 NFT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 해 시즌 프로배구에서 활약하는 김연경(흥국생명) 선수를 비롯해 이소영(KGC인삼공사), 정지석(대한항공), 나경복(우리카드) 등 총 21명의 국내 남/녀 프로배구 선수들이 경기에서 보여준 공격, 수비 장면 담을 예정이다.
코보 스파이크 NFT는 현재 한국배구연맹(KOVO) 지적재산권 사업자 ‘블루베리메타’가 제작, 발행을 준비중이다.
한편 코빗 NFT 마켓은 코보 스파이크 NFT를 남/녀 선수별로 각 100개 한정판 랠리포인트 팩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랠리포인트 팩을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같은 성별인 선수 NFT 카드 3장를 랜덤으로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코빗 NFT 마켓 측은 코보 스파이크 랠리포인트 팩 출시 소식을 전하며 2023년 1월 24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코빗 NFT 측은 또한 이벤트 기간 안에 가장 상품을 많이 구입한 사람들 4명을 선정해 1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관람권과 공식 유님폼 등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NFT를 구입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4명을 선정해 미니 기념구 및 머플러 등 올스타전 기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루베리메타 측은 “이제 올스타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연동한 NFT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 배구연맹 및 코빗과 협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코빗의 오세진 대표는 “올스타전과 연동해 이번 코보 스파이크 NFT 판매 이벤트를 기획한 만큼 배구 팬들의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빗은 앞으로도 프로배구가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블루베리메타와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