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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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앱’, 뱅코와 블록체인 결제솔루션 구축 관련 업무협약 추진

‘코리아앱’과 ‘뱅코’가 최근 블록체인 온·오프라인 결제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14일, 코리아앱은 뱅코와 블록체인 기술 공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결제 솔루션 구축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앱은 USDT와 이더리움 등 다양한 가상 자산이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가상자산 월렛(PLAPAY)을 구축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설치한 바 있다.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업체 ‘뱅코’는 그동안 게임을 비롯해 결제 시스템, 엔터테인먼트, 교육, 블록체인 기술 등 IT 중심의 다양한 사업 부문에 뛰어들었다. 뱅코는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비트(BoraBit)’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뱅코’는 지난 11일 한국가상자산평가인증원과 ‘깃허브(Github) 분석을 중심으로 코인평가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라비트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실시한 평가를 통해 사기성 코인을 가려내는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더욱 강화된 코인 평가를 위한 진단장치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에는 특히 테라·루나 사태로 인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 엄청난 거품이 있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었다.

이에 따라 정체가 명확하지 않은 코인을 미리 판단해서 걸러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뱅코의 한 관계자는 “보라비트는 확실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이끌어내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전에 취득했던 ‘ISO27001’ 인증을 중심으로 정보보호정책을 비롯해 물리적 보안, 정보접근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14개 분야, 114개 관리 기준 등에 관한 심사를 거쳐 강력한 보안을 인증받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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