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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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수아레스, 대통령 선거공약 관련 ‘비트코인 지지 변함없음 강조’

23일 2024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X를 통해 “나는 시민의 자유권을 평생 옹호해 온 사람”이라며 “비트코인은 시민 자유권의 보장이자 시민들 자유권 행사 수단”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그는 BTC 보유 사실을 인정했으며, BTC가 연준의 무분별한 ‘화폐 찍어내기’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비트코인 친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날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자 대선 공화당 후보로 나선 프란시스 수아레스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급여의 일부를 비트코인(BTC)으로 받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시장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고 있다.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다를 바 없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이 된다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같은 날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인 조셉 루빈이 매체 기고문을 통해 “웹3 혁신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자주권을 부여하고, 누구나 스스로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웹3 혁신은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권한을 커뮤니티에 부여한다. 소비자는 더 이상 수동적일 필요가 없고 적극적으로 사회 건설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며, “이는 개발자, 연구원, 기업가, 예술가, 작가, 음악가, 교육자 등 직업에 국한되지 않으며, 웹3는 새로운 신뢰 기반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궁극적으로 보다 탈중앙화된 미래를 만들어 갈 패러다임의 전환을 지원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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