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7월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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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정부, 프리카에서 블록체인 허브 조성 위해 ‘베놈’ 재단과 협약 추진

케냐 정부가 최근 아프리카에서 블록체인 및 웹3 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아부다비의 ‘베놈’ 재단과 협약을 추진했다.

지난 10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베놈’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망 관리를 비롯해 토지 등록, 투표 시스템 구축, 자산 토큰화 등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포함해 케냐나 기타 아프리카 국가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툴, 리소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케냐의 ‘모세 쿠리아(Moses Kuria)’ 투자무역산업부 장관은 “차세대 기술과 관련한 케냐의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하며 “블록체인 허브 구축이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더 많은 혁신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놈의 ‘크리스토퍼 루이스 추(Christopher Louis Tsu)’ CTO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이 자산을 활용하고 글로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놈 벤처스 펀드는 지난 2월 웹3 산업의 확장성 문제 해결을 위해 블록체인 ‘에버스케일(Everscale)’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실제 사업 활용 사례에 실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하기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베놈 벤처스 펀드는 아부다비 소재의 투자펀드 매니저먼트사인 ‘아이스버그 캐피털’이 운용중인 웹3·블록체인 혁신 펀드이다.

베놈 벤처스 펀드는 베놈재단과 협력해 아이스버그 캐피탈이 출시했고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의 허가를 획득하고 규제를 받고있는 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피터 크네즈’ 베놈 벤처스 펀드 회장은 “이번 투자는 우리가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젝트와 팀의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투자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에버스케일이 잠재적인 레이어2 솔루션 ‘베놈’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관련 생태계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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